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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궁에 안치한 디에고 마라도나의 관 + 폭동?

빼엠 2020. 11.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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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궁에 안치된 디에고 마라도나의 관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많은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진만으로도 슬픔이 느껴집니다.

 

 

 

반면에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시민들 폭동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마라도나의 관이 대통령궁에 안치되어 있는데 추모하기 위해 보려고 모여든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조금이라도 보려고 흥분해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마라도나가 특별한 이유는 포틀랜드 전쟁 패배와 정권의 무능으로 경제가 망했을 때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 캐리와 전쟁 상대였던 잉글랜드 상대로 일명 신의 손 사건과 50m 드리블 골을 선사하며 아르헨티나와 국민들에게 큰 힘과 다시 살아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빈민촌 출신의 세계적 슈퍼스타라는 점에서도 꿈과 스토리가 있는 영웅적인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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