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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근황 + 군인 시절?!

빼엠 2019. 8.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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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가기전 징병제을 시행하던 오스트리아군에 만 18세의 나이로 육군 병사로 입대하게 되는데 
병과는 무거운 거 들기엔 최적인 육군 기갑병과로, M47 패튼 전차의 조종수로 배치되었다.

 

한편 그가 자대 배치 후 바깥 세상에서는 주니어 미스터 유럽 대회가 열리게 됐었는데, 18세 나이 제한이 있던 대회인지라 어떻게든 반드시 대회에 나가겠다는 생각 밖에 없던 아놀드는 무려 탈영을 감행하여 대회에 참가해버리는 사고를 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나간 자신의 첫 대회에서 무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우승을 거두고 부대로 돌아온 아놀드는 그제서야 뒷수습 생각이 났지만, 별 수없이 그냥 정문으로 당당히 걸어들어갔고 당연하게도 결국 영창 신세를 지게 됨. 

그럼에도 그는 철창 속에서 푸쉬업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진 장교들의 탈영 동기에 대해 심문 조사가 이뤄졌는데 더 더욱 웃긴건 여기서 그가 그렇게 탈영해서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사실에 장교들이 감명을 받고 아놀드가 군생활 동안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이다.

이후 아놀드는 조리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매일같이 스테이크와 달걀 등으로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바벨과 덤벨 등 운동기구들을 지원받아 유사시에는 장비들을 장갑차에 싣고 다니며 트레이닝을 하는 등 편안한 군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자동차를 크고 강한 걸 좋아하는 것 으로 유명하다.
험비의 민수형인 허머가 나오자 첫 1호차를 구입한걸로 유명하다.

트렁크 부분에 터미네이터라고 써서 다닌다고한다. 그리고 손에 들려있는 아담한 아이스크림

 

또한 위에 서술되어 있듯 오스트리아 육군 복무 시절에 전차를 몰던 시절을 추억하며, 오스트리아 육군이 자신이 현역 시절 몰았던 그 차량을 퇴역시키면서 민간에 불하하자, 오스트리아 정부에 직접 돈을 주고 구매했다. 이 전차는 슈워제네거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대금을 지불하면 그와의 식사 서비스와 함께 그가 직접 모는 상태로 타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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