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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 1조1000억원 규모 한국 판매 승인

빼엠 2019. 7.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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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000억원(9억 5천만 달러) 규모

글로벌 호크(RQ-4 Block 30 RPA) 판매를 승인

글로벌 호크 블록 30은 반경 3천 km, 최대 42시간까지 비행하며 적외선으로 적의 미사일 발사 순간을 포착하며,
직접 요격도 가능한 무기체계

 

참고로 북한이 2013년 이 정찰기 도입발표 당시 극도로 반발한적이 있음
오늘 이 정찰기 판매승인이 났는데 어쩌면 오늘 북한 미사일 발사는 이것에 대한 반발일수도 있다고 보여짐

 

 

특히 지상 20km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기구 등을 통해 축구공보다 좀 더 큰 지름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어 북한 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데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음

한국이 글로벌 호크를 도입하면 거의 북한 전역을 감시하며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에 장착된 미사일 종류까지 식별이 가능하다고 함

 

DSCA(미국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안보협력국)은 한국이 강력하고 준비된 자기방어 역량을 개발하고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일은 미국의 국가안보에도 필수적 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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